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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앤씨의 건축스토리

소소한이야기/건축 이모저모

주식회사 장인이앤씨 2020. 6. 15. 15:25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마시대 건축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가신축 #상가신축전문 #장인건설 #장인이엔씨

로마 건축은 독자적으로 성립되었다기보다는 다른 민족의 선례를 모아 종합화를 잘 해낸 결과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로마는 서양건축 역사에서 가장 많은 양의 건축 유산과 서양건축의 바탕을 이룰만한 것들을 많이 남겼는데요,

그리스 건축과 차이도 커서 같은 고전주의에 속하면서도 그리스 고전주의와 로마 고전주의를 따로 구별해서 부 적어도 서기 10세기 경까지 유럽 건축은 여전히 로마 건축술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배경 아래 로마 건축의 뿌리는 로마만의 건축전통으로, 구조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용주의가 주를 이루게 되는데, 이때 기술은 일차적으로 첨단기술을 의미했지만 반드시 첨단기술일 필요는 없었습니다.

기술을 대단위로 운용하면서 전쟁이 집중시킬 수 있는 합목적적 합리성과 조직력도 중요한 요소였으며, 로마는 이 두 가지 기술을 모두 갖췄는데 그 중심에 건축과 농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로마의 건축 양식에는 화산재와 석회를 혼합하여 콘크리트를 만들었으며, 구조 및 시공기술의 발달, 건물의 대규모와 양식의 획일성 등을 유도했습니다.

또한, 석재 및 벽돌의 이용, 조적술이 다양하게 발달하여 아치, 보울트 등의 구법을 사용하여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콜로세움 은 그리스 시대 극장을 원형극장으로 확장시킨 로마시대의 투기장을 목적으로 축조된 타원형 형태의 건축물로,

수많은 통로를 가진 육중하고 정교한 구성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부구조 방사상의 동심원 통로들로 콘크리트 터널 혹은 교차볼트로 좌석열지지, 용암을 기초로 하고 응회암과 벽돌은 지지체인 벽에 사용됐습니다.

기중기 사용으로 건물을 보다 높게 지을 수 있었고, 최초로 가구식과 아치식 체계에 의해 결합시키는 방법 채택하였다고 합니다.

#판테온 은 로마의 대표적인 건축물로서 서양건축 역사상 내부공간의 형성과 발전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로마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고대의 건물로 로마제국의 장군이었던 아그리파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1세기에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판테온은 로툰다라 불리우는 원통형의 벽체 위에 반구형의 돔을 얹은 구조, 아치와 콘크리트가 쓰였고, 로툰다의 실내측 벽면에는 7개의 벽감을 파내어 각각의 내부에 신상을 안치했으며, 돔형 지붕의 정상에 위치한 직경 9m의 천창이 유일한 채광수단이라고 합니다.

또한, 드럼과 돔으로 구성된 내부 홀은 각각 인간세계와 하늘세계를 상징하고, 내부 홀 중앙 돔 정상에 오쿨루스라고 불리는 구멍이 있는데 이것은 해를 상징한다고 해요

전시대의 건축양식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건축 내부 공간의 특유한 미를 연출하게 만들었다고 높이 평가되기도 합니다.

#성베드로대성당 은 #죽기전에꼭봐야할세계건축물 중 하나로 어마어마한 규모, 엄숙한 구성, 그리고 강력한 권위는 세계 곳곳의 대형 교회와 정부 건물 설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죠?

성 베드로 대성당은 바티칸 시국 남동쪽에 있는 대성당을 말하는데, 바티칸 대성당이라고도 부르곤 합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은 이민족의 약탈로 여러번 극심하게 파괴되었기 때문에 원래 모습이 어떠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여러 차례 재건축을 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라파엘로 , #미켈란젤로 , #카를로마테르노 , #로렌초베르니니 까지 설계 작업에 동참했습니다.

종교성과 역사성, 예술성 때문에 세계적인 순례 장소로 유명하며, 르네상스부터 바로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예술계의 거장들이 주임 건축가 직책을 계승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지은 건축 작품으로서 당대의 가장 거대한 건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로마시대 건축물들은 눈에 익은 것들이 많아서 더 반가웠던 것 같았습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세계 건축물 중 하나인 성 베드로 대성당도 해외여행 갈때 꼭 들려야겠네요~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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