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이앤씨의 건축스토리
미술관 인테리어 공사 본문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요즘들어 날씨가 더욱 추워졌는데요 겨울은 왜이리 길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매 해가 바뀔때마다 여름과 겨울이 점점 길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추운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 들지만
마음은 항상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 포스팅을 전하면서 하루를 시작해보겠습니다^_^
▲공사 전
학교공사는 대부분 방학기간을 통해 시공되는데요
학교생활도 고려하고 공사간 안전문제를 고려하여 방학중 공사가 이루어집니다.
협소한 공간이지만 이곳에 작은전시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목공사
우선 공간 분리를 위해 가벽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먹줄로 가벽이 들어설 위치를 표시하고
각재를 이용하여 뼈대를 세우고 그위에 석고보드를 취부하여 공간을 분리합니다
▲석고보드 취부
기본적인 목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입구의 디자인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좌우되기도 하지만,
색감이나 자재의 질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부드러운 분위기가 되기도 하고
세련미 넘치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퍼티 및 샌딩작업
판넬들이 서로 떨어지지 않도록 퍼티작업을 하였습니다
도장공사시 도장퀄리티에 가장 영향을 주는 공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적으로 도장을 하는분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작업입니다.
퍼티 및 샌딩 작업이 끝난 모습입니다
정말 깔끔하게 작업된게 보이시나요?
▲도장공사
수성페인트 도장까지 마무리 된 모습입니다.
그레이컬러에 블루포인트컬러의 배색입니다
블루컬러를 적용하여 활기찬 분위기 효과를 나타내었고
전체적으로 유니크한 컬러를 사용하여 협소하지만 미술관느낌을 나타내었습니다.
컬러만 놓고 보자면 다소 어두운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주변의 사물이나 공간과 이어지면
조화가 굉장히 잘되는 컬러 중 하나입니다.
위의 컬러들을 통해 포인트는 주되
전체적인 조화로움은 깨지 않아 더욱 완성도 높은 현장이였습니다
▲기타공사
드디어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겨울공사는 날씨에 따른 어려움이 많은데
힘들게 끝냈지만 결과물을 보고나면 뿌듯한 마음에
힘들었던 시간이 잊혀지는것 같습니다
저희 장인건설은 매현장마다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눈보라치는 겨울 기운에 깜짝 놀라기도 하는 요즘이지만
아이들의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도 갖고 작품들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하루를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미술작품을 함께하다보면
마음도 따스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화사한 봄이 얼른 스며들길 고대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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